유한양행은 항암 신약 후보물질 레이저티닙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유한양행의 주가는 국내 바이오 기술이 해외로 뻗어나가기 전에도 유명한 대기업이었죠.
최근 유한양행의 독자 플랫폼이 얀센이라는 글로벌 제약사에 대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유한양행을 투자하기 위한 포인트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유한양행에서 개발한 레이저타닙과 렉라자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1. 북미지역에서의 K-바이오 종목의 입지를
확인해 보자
최근 바이오 업종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지역은 단연코 북미지역입니다.
실체와 공시, 실적을 통해서 북미지역에 통하는 국내 바이오 업계가 있다면 믿을만한 기업입니다.
특히나 미국은 신약과 관련해서 가장 까다로운 지역이에요.
미국에서의 인정이 곧 기술력을 신뢰할 수 있는 징표입니다.
얼마 전에 국내 유명 제약사 알테오젠이 미 의약품 허가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서 주가가 급하락 한 적이 있죠.
우리는 앞으로 신약 개발과 관련한 실체가 있는 기업들에 대해 집중해야 합니다.
특히나 최근 미 의약품 허가기준을 충족한 국내 신약이 늘고 있는 상황도 주목해야 하고요.
미국 시장에서 통한다는 말은 글로벌 시장 어디든 1차 장벽을 뚫었다는 말이 됩니다.
2. 유한양행의 주가를 가장 주목해야 하는 이유
최근 국내에 상장한 바이오 기업 중 동아에스티, SK바이오팜, 한미약품, 휴젤, 알테오젠 등이 미국 의약품 허가를 지속적으로 신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락 하는 것은 기업의 자본금 수준에 따라 다릅니다.
자본금 분야에서도 바이오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기술 수출을 통해서 파트너사로 이전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면 우리의 바이오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반드시 유한양행을 향해야 합니다.
유한양행의 주가를 좋게 봐야 하는 이유는 항암신약 후보물질 레이저티닙이 나와있기 때문입니다.
이 레이저티닙은 특히나 얀센이라는기업으로 기술 수출을 하였고 FDA 허가만 남아있는 상태이므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됩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의해야 하는
유한양행 주가 투자포인트
개인적으로 FDA 허가를 노리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8월 또는 9월에 결과가 나올 수 있기에 지금 투자하면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마음을 졸일 수밖에 없죠.
그래서 개인의 성향에 따라 구분해봐야 합니다.
지금 유한양행 주가가 주춤할 때마다 매수했다가 FDA 결과가 나오기 직전에 매도하는 전략과,
FDA 결과가 나오고 나서 그 결과에 따라 빠르게 자리를 선점하는 전략으로 구분됩니다.
올해에도 HLB제약의 간약이 FDA 허가가 불발되어 관련주들 전부 급하락 한 적이 있습니다.
국내 제약사의 수출 현황을 지켜보면 투자를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오랫동안 자본금을 두둑이 쌓고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는 기업이 북미 지역에서의 허가만 기다리고 있다면 투자를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
바이오 종목은 신약의 허가 여부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 할 수 있는 주의 업종입니다.
무서운 섹터라는 점만 이해한다면 충분히 자신의 성향에 맞추어 투자 포인트를 찾아갈 수 있습니다.
'주식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코 주가 전망 반도체 관련주 HBM 펄스피터 양산 임박 미코바이오메드 (0) | 2024.06.28 |
---|---|
이노스페이스 공모가 확정 우주항공 발사체 1호 기업에 대한 기대감 (0) | 2024.06.27 |
LS ELECTRIC 주가 전망, 부족한 전력으로 MSCI 편입까지 가능할까? (0) | 2024.06.21 |
위성통신 관련주 인텔리안테크 주가 전망, 스타링크 수혜주 (0) | 2024.06.19 |
삼성SDI 주가 전망, 트럼프 당선돼도 오히려 좋은 2차 전지 종목 (0) | 2024.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