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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 총기를 잡고 흔든 안귀령 의원은 누구인가?
2024년 12월 3일. 민주주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사건이 있었다.
바로 비상계엄이다. 안귀령 국회의원이 국회를 폐쇄한 계엄군의 총기를 잡고 흔든 그 순간에 대해 알아보고, 안귀령 의원이 누군지 자세히 알아보자.
사건의 배경
계엄사령부의 국회 폐쇄 소식이 전해졌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다시 한번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국회의 권한을 박탈하고, 시민들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비상계엄령이 선포되었다. 그 와중에, 안귀령 의원은 국회의 정당성을 지키기 위해 앞장섰다.
사건의 전개
국회 폐쇄가 진행되던 중, 계엄군이 국회의사당에 진입하려는 순간, 안귀령 의원이 그들이 들고 있는 총기를 직접 잡고 흔들면서 강력하게 항의했다. 충격적이었다.
우리는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당신들의 행위는 부끄럽지 않습니까?
안귀령 의원의 외침
그 순간, 잠시 계엄군의 총구가 안귀령 의원을 향했다. 그녀는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총구를 잡고 흔들었다.
만약 오발이라도 발생했다면 정말 큰일 날 뻔한 사건이었다.
명령을 받고 출동한 현역 군인에게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이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군인이 저기 있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옳은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 군인도 총기를 빼앗기면 안 되기 때문에 총으로 위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배운 대로 필요한 동작을 취한 것이다.
세상에 나쁜 사람은 단 한명 뿐이다.
안귀령 의원에 대해 더 알아보기
초기 생애 및 배경
- 안귀령 의원은 정치인으로, 특히 민주당 소속의 대변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 안중근 의사의 후손으로, 순흥 안 씨 참판공파 출신이다.
정치 경력
- 안귀령 의원은 아나운서 출신으로, 방송계에서 활동하다가 정치에 입문했다. 그녀의 방송 경력이 대중과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주었을 것이다.
- 민주주의와 시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해왔다. 물론 정당과 정치적 입지를 위한 행동이었겠지만, 총부리를 겨눈 군인 앞에서의 행동은 성격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 현재 더불어민주당 도봉구 갑 지역위원장이다.
- 지난 2월에 안재근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 도봉구 갑 선거구에 전략공천되었다.
- 안귀령 의원의 상대 의원은 국민의 힘에서 단수공천을 일찌감치 확정 지은 1987년생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
- 젊은 매치로 기대를 모았던 총선에서 국민의 힘 김재섭 후보를 상대로 대부분 여론조사와 출구조사에 앞섰지만 1,100표 정도의 표차이로 아쉽게 낙선했다.
- 지역 연고 부재의 문제점과 도봉구에서 지역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한 탓을 원인으로 분석한다.
- 안귀령 의원은 낙선 이후에는 도봉구 갑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도봉구 행사에 계속참석하고, 안귀령 거리 현수막을 많이 설치하며, 지역구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2024년 9월 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다.
- 2024년 10월 4일 민주당 서울시당 홍보소통위원장에 임명되었다.
- 윤석열 계엄령 선포 국면에서 계엄군 장병의 총기를 탈취하고자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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