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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이야기

피의게임3 출연진 김경란 나이 학력 성격 남편은 어떨까

by 밀레니얼허비 202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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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게임 시즌3 출연진 김경란 나이 학력 성격 남편

 

 

모든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그렇지만, 피의게임은 초반부 재미가 거의 Goat 역대급이다.

이번에도 물론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장동민이 클래스를 증명하듯 바로 퀴즈를 풀어버리고, 빠니보틀의 벽돌까지.

정치와 갈등을 상징하는 김경란도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 기대가 점점 많이 된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해서 자신감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김경란.

어쩔 때는 꼰대 같은 모습을 보이다가

본인이 불리한 상황이 되면 바로 정색 모드 들어가고.

생존을 확신하면 다시 천사로 돌아가버리는.

팔색조 같은 김경란에 대해 알아본다.

 

피의게임 시즌3 출연진 인사 중에서
피의게임3 출연진 김경란

 

김경란 나이는 1977년 9월 28일생으로 현재 47세다.

 

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 태어나 강남구 이동에서 거주하고 있다.

 

학력은 창덕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를 받았다.

그리고 2001년에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김경란에 대해 알려진 성격은 리퀘스트를 진행했던 것처럼 매우 따뜻하고 배려가 깊은 사람이다.

동료배우들과의 관계에서도 항상 존중과 배려를 잃지 않는다고 알려져있다.

 

인터뷰에서 그녀의 발언을 알아보면 "연기하면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긴다고."

 

김경란은 2013년 4월부터 배우 송재희와 연인 관계였다.

그렇지만 2014년 초에 결별했고.

2015년 1월 6일에 국회의원 김상민 (당시 새누리당)과 결혼하고 3년 뒤에 이혼했다.

 

당시 부부 이혼 전에는 수원시에서 거주했으며 김상민 의원은 2021년에 11살 연하 성우 이민하 씨와 재혼했다.

 

2019년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이혼 후 심경에 대해 최초로 고백했다.

 

 

이혼을 결심했을 때 엄마도 짐작했다.
부모님께 그동안의 일을 모두 말씀드렸다. 엄마가 가슴 찢어지게 우셨다.
내가 버티고 견디면 다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에 버티고 참기를 지나칠 정도로 반복했다.
사람들은 나를 지적이고 차분한 이미지라고 생각하지만
개뿔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다
사람들이 나를 바라볼 때 이혼해도 멋지게 살 것이라고 생각하나
나는 완전 거지꼴이 됐다.  

 

 

 

아나운서 활동 이후에 프리랜서 생활을 하면서

 

대중들에게 김경란이라는 사람의 성격에 대해 제대로 말해준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더 지니어스.

 

더 지니어스 출연한 김경란 아나운서
더 지니어스에 출연한 김경란 아나운서

 

 

더 지니어스 시리즈 1편에서 결승까지 아주 무난하게 진출했다. 정치력 최고라는 호평을 들으며 게임에서 우수한 처세 능력을 보였다. 특유의 정색과 편을 제대로 가르는 능력으로 비호감을 사기도 했다.

 

아이러니하게 기존에 없던 안티팬들도 만들었지만, 대중적으로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노련하며 팀 구성에 우위를 점하며 결승까지 진출하며 혐젤갓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결승에서는 아쉽게 개인 능력에서 근소하게 앞선 홍진호에게 2:0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을 했다.

 

더 지니어스 시리즈 2편에도 출연해서 이상민과 돈독한 연합 관계를 구성하며 1편보다 더 좋은 평판으로 게임을 진행했다.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팬들이 많이 늘었다.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을 때 다른 플레이어가 사과하고 있는데, 눈길 한번 주지 않고 정색하는 모습을 보여 혐경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니어스에서 밝힌 자신만의 독특한 음식 취향을 고추냉이를 가득 짜서 먹는 것이라고 밝힌 독특한 김경란!

 

훌륭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승부욕이 강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캐릭터인지.

 

사람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지만 솔직히 이해하지 못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야망 있고, 두뇌회전 빠르고, 매 게임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좋았다.

 

뭐든 열심히 일하는 출연자라고 기억했다.  

 

피의 게임에서 그녀의 행보를 응원하며 더 많은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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