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직장인 평균 연봉

우리나라 2025년 직장인 평균 연봉을 안다면 자신의 연봉을 평가할 수 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다만, 경력을 계획하는 데 있어 유용한 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연령대나 산업에 따라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개인별 상황에 맞게 참고해야 한다.

 

연령별 평균 연봉

 

경력이 가장 부족한 초기 단계이다.

 

20대 평균 연봉은 약 2,994만 원에 시작한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약 3,678만 원까지 증가한다.

 

대체로 입문 직장인의 평균 수준을 나타낸다.

 

경력이 어느 정도 쌓인 단계이다.

 

30대 평균 연봉은 약 4,458만 원에 시작한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약 5,256만 원까지 오른다.

 

잘 알겠지만 해당 연령대는 직장 생활의 핵심이다. 경력과 책임이 커지는 시기이다.

 

경험이 풍부한 단계이다.

 

40대 평균 연봉은 초중반에 약 5,724만 원으로 시작한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약 5,978만 원까지 증가한다.

 

직무 전문성과 리더십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경력의 막바지 단계이다.

 

50대 평균 연봉은 약 6,008만 원이 정점이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오히려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약 5,978만 원까지 내려간다.

 

경력의 정점을 지나면서 직무 변화나 은퇴 준비 시기까지 이어진다.

 

 

직장인 평균 연봉, 어떤 차이가 있을까

 

먼저 산업 및 직무별 차이다.

 

정보통신 또는 금융, 제조업의 경우 평균 연봉이 아주 높게 형성된다. 특히 IT 관련 직무는 급여 상승률이 높다.

 

반면 서비스업이나 소매업은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을 보인다.

 

다음은 지역별 차이다.

 

서울과 같은 수도권 지역은 평균 연봉이 비수도권 지역보다 높다.

 

예를 들어 서울의 상위 1%는 연봉이 5억 6천만 원에 달한다.

 

도시의 경제 활성화와 산업 구조의 차이로 설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득 불균형에 의한 차이다.

 

상위 10%의 연봉이 전체 평균의 몇 배에 달하는 사례들이 있다.

 

경제적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얀펜의 '난쟁이 행렬'이라는 개념을 검색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의 저서에서 소득 분배에 대한 연구를 설명했는데, 소득 순서대로 1시간 동안 행진한다고 가정하고 소득이 적은 사람은 키가 작고, 소득이 많은 사람은 키가 큰 것으로 표현한다. 

 

전체 직장인 평균 연봉

 

우리나라 직장인 평균 연봉은 약 4,214만 원이다. 다양한 출처와 데이터를 종합하여 서울경제에서 발표했다.

 

직장인의 전반적인 경제적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로 다양한 산업과 직무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직장인 평균 연봉 / 출처 : 서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