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출신 국회의원 알아보기 (이언주, 고동진, 이해민, 최은석)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떤 경제 정책을 펼칠지 알기 위해서 기업인 출신 국회의원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총선 이후에 많은 국회의원들의 사연들을 들어봤죠.

 

특정 당선인의 기업인 시절 일했던 회사와 직책도 함께 설명하겠습니다.

 

 

 

기업인 출신 국회의원

 

1. 고동진 국회의원 (이전 경력 : 삼성전자 사장)

 

 

 

성균관대 공대를 졸업했습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과 사장을 역임했죠.

 

삼성전자에서만 20년 이상 근무를 했어요.

 

가장 큰 업적으로 유명한 것은 바로 삼성 갤럭시 S 개발이에요. 

 

예전에 삼성전자의 흥망성쇠를 다룬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바로 삼성라이징이라는 책인데요. 갤럭시 노트의 폭발사고를 다루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폭발사고 이후에 대국민 사과를 했죠.

 

사고 이후 해임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계속 남아 갤럭시 S8 개발에 앞장섰습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를 업계 1위로 올려놓은 뒤에 사장직을 내려놓았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잘 이해하며 제품 아이디어에 기여한 사람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사장 퇴임 후에는 국민의 힘에 영입됩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첫 번째 경제 인사 지목이죠.

 

강남구 병 지역구에 나와서 22대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2. 이혜민 국회의원 (이전 경력 : 구글 시니어 매니저)

 

 

 

서강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졸업 이후에는 구글 본사에 입사했죠.

 

본사에서 매니저를 역임했던 IT 인재입니다.

 

15년 동안 구글에서 일했습니다.

 

구글에서 나온 이후에 스타트업 기업에서 CPO 수행도 했습니다.

 

오픈 서베이라는 기업이죠.

 

조국 대표가 창당한 조국 혁신당에서 영입했습니다.

 

비례대표 3번으로 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조국 혁신당은 무려 12명의 의석을 확보했죠.

 

당선 이후에 AI 인재답게 정부의 책임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최은석 국회의원 (이전 경력 : CJ 제일제당 대표이사)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졸업 이후에는 CJ에 입사했죠.

 

CJ에서는 공인회계사 출신 경험을 살려 기업에서 전략 전문가로 활동합니다.

 

2011년에 대한통운 인수합병에 크게 기여했어요.

 

친환경 패키징을 내세우며 CJ의 평판을 올리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재직기간 기업의 영업이익을 극대화해서 국내 역대 100대 CEO에 선정되었어요.

 

CJ에서 퇴사한 이후에 국민의 힘에 입당했습니다.

 

대구 동구 군위군에서 당선되어 22대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4. 이언주 국회의원 (이전 경력 : S-OIL 임원)

 

 

 

변호사 출신입니다.

 

2000년에 사업연수원 수료하고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어요.

 

이때에 전문 분야가 바로 기업, 경제였습니다.

 

르노삼성과 S-OIL 법무총괄 상무를 역임하며 경력을 쌓아 임원이 되었습니다.

 

제19대 국회의원에 처음 출마했습니다.

 

민주당에서 중요한 당직을 맡으며 유명해졌습니다.

 

20대 국회의원에서도 재선에 성공했죠.

 

2017년에는 더불어민주당 탈당하고 국민의 힘에 입당했어요.

 

안철수 후보를 공개 지지하다가 잘 되지 않아 바른 미래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더불어민주당으로 돌아와서 용인시 정 지역구에서 당선됩니다.

 

아마도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시 반대하며 삭발 시위를 했던 여성 정치인으로 기억하고 있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