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 전략사령부는 24년 하반기에 창설 예정입니다.
지휘체계는 합참의장이 직접 지휘통제를 합니다.
그야말로 육-해-공군을 다 아우를 수 있는 부대죠.
실질적으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시설을 선제타격하는 임무를 맡은 지휘본부입니다.
운용할 수 있는 전력은 현무, F-35 스텔스 전투기 등 다양합니다.
이러한 중요한 부대의 첫 지휘관으로 거론되고 있는 육군 소장 오병석 장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합동참모본부 전략사령관 후보 육군의 오병석 장군
1. 합동참모본부 전략사령부란?
현재 각군별로 분산되어 있는 핵심전략 자산들이 있습니다.
육군의 탄도미사일 현무와 공군의 스텔스 전투기, 해군의 SLBM과 잠수함 등입니다.
이런 자산을 통합 운용하지 못하면 전시에 위험한 상태가 됩니다.
바로 북한의 비대칭전력인 핵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핵 공격에 선제 대응 및 응징하기 위해 창설하는 부대입니다.
전 군의 작전지휘권을 가지고 있는 합참의장 예하의 직속부대이기에 권력이 막강합니다.
북한의 의도와 위협을 아주 효율적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운용할 수 있는 육, 해, 공군의 전력을 통합하여 북한의 공격을 방어하고 필요시에 선제 타격할 수 있게 됩니다.
2. 전략사령부 지휘관 후보 육군 오병석 장군
오병석 장군은 육군 소장 계급입니다. 육사 49기로 93년에 임관했죠.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한 뒤에 단국대학교에서 석사를 지냈습니다.
현 보직은 합참의 핵 WMD 대응본부장을 맡고 있어요.
이제까지 맡았던 보직들은 굉장히 화려합니다.
육군의 전시작전권을 지휘하는 지상작전사령부의 작전참모부장과 31 사단장을 수행했고,
준장(1 스타) 계급에는 제13 특수임무여단장도 맡았죠.
대령계급에는 현재 육군에서 가장 넓은 지역을 방어하고 있는 5군단의 작전참모를 했습니다.
전에는 28사단에서 81연대장과 참모장을 수행했죠.
야전부대에서 작전통이라 불릴만큼 정책부서 근무 없이 야전에서만 근무했습니다.
직능도 물론 작전입니다.
임관 동기는 박재열, 서진하, 이승오 등이 있습니다.
운전병과 가까운 유대관계를 보이는 에피소드가 사단장 때 많이 있습니다.
지상작전사령부 작전처장 이후에 소장 진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사단장까지 훌륭히 마쳤습니다.
지금 전략사령부 창설추진단 부단장을 수행하고 있기에 정상적으로 24년 하반기에 부대가 창설되면,
사령관으로 임무수행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중장으로진급 이후)
오병석 장군을 위협하는 대상자는 1명 뿐입니다.
현재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을 수행하고 있는
진영승 소장입니다.
'인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용현 국방부장관, 우리나라 50대 국방부 장관의 즉강끝 (0) | 2024.10.31 |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사생활 관련 논란 정리 (0) | 2024.10.31 |
도봉구 갑 슈퍼맨 김재섭 의원 알아보기 (0) | 2024.05.27 |
기업인 출신 국회의원 알아보기 (이언주, 고동진, 이해민, 최은석) (0) | 2024.05.24 |
22대 총선 당선한 직업군인 출신 국회의원 소개 (0) | 2024.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