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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이야기

22대 총선 당선한 직업군인 출신 국회의원 소개

by 밀레니얼허비 202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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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 출신 국회의원들은 많습니다.

 

과거가 아니라 현재 국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회의원들을 설명해 보자면,

 

현재 국방부장관을 수행하고 있는 신원식 장관과

 

더불어민주당의 김병주 의원 등이 대표적인 직업군인 출신 국회의원입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직업군인 출신으로 국회의원 당선한 인물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직업군인 출신 국회의원 설명한 사진
직업군인 출신 국회의원 알아보기

 

1. 한기호 국회의원 (육사 31기 출신, 마지막 보직 육군 교육사령관, ★ ★ ★ )

 

 

2 사단장(소장), 육본 정작부장(소장), 5 군단장(중장)을 역임했습니다.

 

전역 이전 마지막 보직은 교육사령관이었습니다.

 

대체로 육군 출신 중장들의 전역 코스이기도 한 보직입니다.

 

전역 후에는 한나라당후보로 지역 선거구에 출마했습니다.

 

출마하고 나서 바로 당선된 이후에 벌써 4선 의원이 되었네요.

 

이준석 전 국민의 힘 대표에 의해 사무총장으로 내정된 후에 국방위원장도 수행했습니다.

 

춘천시,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에서 각각 국회의원에 선출되었죠.

 

주로 군부대가 많아 군인들이 많은 지역구에서 당선되었네요.

 

 

2. 임종득 국회의원 (육사 42기 출신, 마지막 보직 전 안 보실 2 차장)

 

 

 

합참 비서실장(준장), 17 사단장(소장), 수도군단 부군단장(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국가 안 보실 2 차장이 된 이후로 정치권과 인연을 맺었죠.

 

차장직 퇴임 후에 고향인 영주에서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현재도 수사하고 있는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의 보고서 회수 사건에 수사 외압과 관련한 의혹이 있습니다.

 

확정되지 않은 추측성 내용입니다.

 

육사 42기 동기 장군 중에는 전 합참의장 수행을 했던 김승겸 대장이 있습니다.

 

 

3. 강선영 국회의원 (여군 35기 출신, 마지막 보직 전 항공작전 사령관)

 

 

육군 항공병과 장교입니다.

 

여군 최초 타이틀을 많이 가지고 있죠.

 

특히나 항공작전사령관 수행을 하며 많은 일화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군이다 보니 예비역이 아니라 퇴역을 했습니다. 

 

여군 전투병과 최초 소장 진급자이기도 합니다. 

 

항공작전사령관 퇴임 후에 국민의 힘에 지명 영입되었습니다.

 

지금은 국민의 미래 비례대표로 공천되어 22대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숙명여대 졸업 후에 최초로 조종사, 헬기중대장, 전투병과 장군 등의 업적을 이룬 사람입니다.

 

퇴역 후에 조용히 안보학 석좌교수를 수행했는데 여러 타이틀들이 있다 보니 정치에 입문할 수밖에 없겠죠.

 

 

 

4. 유용원 국회의원 (전 조선일보 기자, 국방 담당 기자)

        

 

이 분은 직업군인 출신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업군인들은 유용원 의원을 알고 있죠.

 

무려 93년부터 국방부 취재를 담당한 기자입니다.

 

많은 논설들을 내며 유명해졌고 최초로 육사 사조직에 대한 보도를 발표한 기자입니다.

 

24년 3월 퇴사 전까지 군인들을 인터뷰하고 논설을 발표해서 유명했습니다.

 

유용원의 밀리터리 시크릿 진행자입니다.

 

방위산업에 대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죠.

 

군사기자 1 호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과 존경을 받는 사람입니다.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국민의 미래 비례대표로 공천되었습니다.

 

그리고 국회의원 확정이 되었죠.

 

 

5. 부승찬 국회의원 (공군사관학교 43기 출신, 전 국방부 대변인)

 

 

공군사관학교 졸업을 하고 공군 정보 병과에서 임무를 했습니다.

 

소령으로 예편한 뒤에 정치에 입문했죠.

 

국회의원 보좌관부터 시작하여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까지 다양한 직책으로 정치를 경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입당 후에 21대 총선에서는 패배했습니다.

 

총선이 끝나고 국방부 대변인을 맡았는데 이때에 자기의 일화를 담은 책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바로 권력과 안보라는 책입니다.

 

해당 저서를 통해 현 대통령의 관저 방문 및 도사 의혹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많은 압수수색과 조사를 받은 인물입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용인시 병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해서 당선되었습니다.

 

 

 

6.  민홍철 국회의원 (육군 법무장교 출신, 마지막 보직은 전 고등군사법원장)     

 

85년에 육군 법무관이 되었습니다.

 

육군본부 법무감 임무수행을 한 뒤에 준장(★)으로 예편했습니다.

 

09년부터 정치에 입문하여 한나라당에 입당하였으나 2012년에는 민주통합당으로 이동했습니다.

 

김해시 갑 선거구에서 당선된 이후에 계속 민주당에 남으며 22대 총선까지 같은 선거구에서 당선되었습니다.

 

경남 첫 민주당 4선 의원이네요. 아마 향후 국방위원장도 유력하다는 논평 기사가 있습니다.

 

정치 입문 후에는 선거에 패배한 적이 없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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