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C 관련 주 LS머트리얼즈 주가 전망과 보호예수 해제일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제일 핫한 소식은 바로 AI 데이터센터입니다.

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수요량이 막대하죠.

 

 

SOFC 관련주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SK이터닉스와 한선엔지니어링 등 기업들이 있지만,

오늘은 LS머트리얼즈 주가 전망과 보호예수 해제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엔비디아 주가 상승하며 반도체와 AI 붐으로 LS머트리얼즈는 주가가 오르기 힘들겠단 생각이 있었는데, 전력공급을 위한 해결 테마와 업종으로 이렇게 주가가 올라오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끝까지 읽어보시면 보호예수 해제일과 매칭을 해서 언제 LS머트리얼즈를 투자하는 것이 괜찮을지 투자포인트를 얻어 가실 수 있어요. 

 

1. LS머트리얼즈는 무슨 기업인가요?

 

LS머트리얼즈는 작년 12월에 상장한 기업입니다.

LS의 자회사면서 신재생에너지와 첨단공정에 대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죠.

 

특히 전기차 활용 부품과도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어 2차 전지 기업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작년에 LS가 엘앤에프와 합작법인을 설립해서 전구체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말했죠.

 

LS머트리얼즈도 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2차 전지 밸류체인 선봉장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전기차에 활용하는 대형 울트라커패시터를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니까요.

 

LS머트리얼즈가 가진 잠재력은 LS-엘앤에프 배터리설루션이 정상가동을 해야 빛을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에 상장 직 후에 5만 1000원까지 상승했다가 현재는 3만 원 정도 주가가 평균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주가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데 일단 신규주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보호예수부터 알아보죠.

 

 

 

2. LS머트리얼즈의 보호예수 해제일은 언제인가요?

 

 

LS머트리얼즈 보호예수 해제일은 쉽게 말해서 LS머트리얼즈가 상장하기 전에 투자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매도했었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들이 가지고 있는 의무 보유기간을 말합니다.

 

이 의무 보유기간이 끝나는 날을 해제일이라고 표현하죠.

 

기관 투자자나 다른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주식의 경우 상장 직후에 바로 유통되지 않을 수 있도록 보호장치를 걸어둔 것입니다. 별도로 분리되어 있죠. 주가가 급 하락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특히 소액 개인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시행하는 제도입니다.

 

금융권은 주식을 분리 보관하는 보호예수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그리고 6월 11일은 바로 LS머트리얼즈의 주식 중 무려 394만 약 5천 주가 보호예수 해제가 되는 날입니다.

 

전체 상장 주식의 7%에 해당하는 엄청난 양이죠. 소액 투자자들은 주의해야 하는 날짜입니다.

 

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LS머트리얼즈의 2대 주주입니다.

 

바로 사모펀드 케이스톤파트너스가 보유한 주식이죠. 케이스톤파트너스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1183만 주에 달합니다. 무려 최고가 기준으로 5,052억까지도 기록했었던 주식의 양입니다.    

 

 

 

3. LS머트리얼즈 보호예수 해제일을 알아보는 방법

 

 

보호예수 해제일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인터넷 검색 창에 기업명과 함께 검색해도 정리해 놓으신 블로거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정확하고 적시적으로 알고 싶다면 한국예탁결제원에서 검색해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서는 주식 보호예수 업무를 담당하고 있죠.

 

그래서 물량과 해제일을 늘 공시하고 있습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다트 전자공시에 접속

 

② 회사명 검색

 

③ 발행공시 체크하여 조회하기 선택

 

④ 증권발행 실적보고서나 증권신고서를 선택하여 확인

 

 

 

LS머트리얼즈로 검색해 보니 작년 11월 30일과 12월 8일에 올려놓은 보고서와 신고서가 있습니다.

 

그 두 개 중 하나를 선택해서 열어보면 됩니다. 

 

 

 

4.  LS머트리얼즈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자

 

 

 

LS머트리얼즈 주가는 앞서 설명드린 대로 역대 최고가 51,500원을 기록한 적이 있어요.

 

상장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는 아직 없죠.

 

하지만 LS머트리얼즈의 시가총액이 올라간다면 MSCI 편입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얼마 전에 보도된 머니투데이 뉴스 기사를 보면 LS머트리얼즈가 코스닥 150과 8월 MSCI 지수 편입에 대한 기사가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작년 12월에 비해 조금 낮아지긴 했으나 최근 다시 상승세이기 때문에 언제든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수에 편입된다면 펀드를 운용하는 많은 자금운용사들의 막대한 돈이 유입되기에 분명 주가에는 좋은 영향을 주죠. 무조건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들은 일정 부분 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MSCI 지수에 편입이 되면 정말 많은 금융사들의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얼마 전에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지수 편입 소식에 주가가 크게 상승한 적이 있습니다.

 

LS머트리얼즈의 주가를 보면 기존에 2만 5천 원까지 내려갔을 때는 27,000원을 돌파하는 것이 차트상 중요했습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매물로 보유하고 있던 가격대였죠.

20일선이었기 때문에 27,000원을 돌파했을 때 물려있던 많은 사람들이 매도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만 원에 도착해 있기 때문에 언제든 4만 원, 5만 원을 바라는 분들은 많겠지만 사실 앞으로 보호예수 해제일을 잘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6월에 보호예수가 해지가 되었는데도 현재와 같은 흐름으로 LS머트리얼즈가 SOFC 관련 주로 이름을 달고 있다면 8월 MSCI 지수 편입까지 기대해 볼 수 있죠.

 

 

 

 

만약 그렇다면 주가 상승 모멘텀이 크게 열려있는 셈입니다.     

미국 대선의 향방도 잘 지켜봐야 하는 포인트입니다.

 

친환경 정책을 고수하는 바이든 정부가 재집권에 성공한다면 친환경 에너지를 주로 다루는 LS머트리얼즈는 더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현재 테마는 분명 좋은 흐름입니다.

 

AI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대안으로 떠오른 블룸에너지의 주요 부품 공급사이기 때문입니다.

 

※ 블룸에너지 : 미국 뉴욕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전력설비를 위한 에너지 플랫폼 기업

 

블룸에너지 주가가 오를 때마다 LS머트리얼즈 주가도 같이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시장 외 거래와 옵션 거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앞으로의 주가 상승 기대감도 열려있다는 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