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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이야기

김용현 국방부장관, 우리나라 50대 국방부 장관의 즉강끝

by 밀레니얼허비 2024.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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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국방부장관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나라의 제50대 국방부 장관은 김용현 국방장관이다.

 

김용현 국방부장관 약력

 

2024년 9월 6일부터 국방부장관 임기를 시작했다.

 

국방부 장관 전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초대 경호처장을 역임했다.

 

이때의 주요 업적이 바로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에 대한 경호를 담당한 것.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육군사관학교 38기다. 군 복무 중에는 수도방위사령관과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등 중요 요직을 맡았다.

 

보통 합참 작전본부장은 4 스타로 가는 가장 강력한 징검다리가 된다.

 

그는 윤석열 정부에서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되기 전까지 대통령 경호처장을 맡았다.

 

4 스타는 되지 못했지만, 결국 군 통수권자가 된 것이다.

 

그가 취임식에 발표한 본인의 제1원칙은 바로 즉 강 끝 원칙이다.

 

북한의 도발에 아주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김용현 국방부장관 활동

 

한국과 미국 외교 및 국방 장관 회동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미국 워싱턴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과 제56차 안보협의회의(SCM)를 개최했다.

 

회동에서 주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문제와 북러 군사협력을 규탄하는 내용을 다뤘다.

 

러시아에서 북한군 활동은 곧 용병 활동

 

김용현 국방부장관이 국정감사에서 우크라이나 전장에 투입한 북한군을 용병이라고 표현했다.

 

러시아 군복을 입고 러시아군의 지휘 아래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돈에 팔려간 용병으로서 군사적 독립성과 명예를 잃었기에 북한의 군인들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즉강끝 원칙 발표

 

국방부장관 취임식에서 김용현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즉강끝 원칙을 계승한다고 발표했다.

 

이 즉강끝 원칙은 적의 도발을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하겠다는 대북 강경정책이다.

 


 

그는 최근 군 간부의 처우개선을 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탈하고 있는 초급간부들의 처우에 대해 집중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라고 언급했으며,

 

군 간부의 보수 인상률 문제 역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북한의 군사적 행보에 대한 경계와 대응, 한미동맹의 강화를 주요 일정으로 삼고 있으면서

 

국내 군인들의 처우 개선을 본인의 지휘철학에 포함시킨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김용현 국방부장관 약력 및 활동
김용현 국방부장관 약력 및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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